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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O​.​N Tapes

by Fongki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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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Intro 02:53
1.Intro 이건 바로 fongkichoi의 첫 번째 믹스테잎 발매 할 때쯤엔 이미 나와 있겠지 다름 아닌  소리소문 vol.세 번째 1부터 3까지 들어보니 느낌이 각각 다르지? 그리고 이건 더 새롭지 왠 줄 알아 요즘에 난 존나 간절해 발등에 불똥 옆으로 튈까 봐서 빡세게 해 그것도 그렇고 솔직히 말하면은 나란 놈은 보면 볼수록 매력적이기는 해요 링 위에선 해도 랩 할 땐 안 해 back step 복싱으로 치면 난 알리보다는 조 프레이저 육상경기로 치면 난 마지막 주자 바톤을 넘겨준 자는 RMFQ의 Anomos 금요일 밤 강남역 클럽보다 난리 났어 결국에 나 일 냈어 두 팔을 걷고 일어났어 내 랩이 구식? 니말을 불식시킬 마음은 없는데도 알아서들 모여 하나 둘씩 너를 향해 입술에다 검지 넌 자동으로 혀가 부식 난 그저 do that shit 이건바로 fongkichoi의 비정규 믹스테잎 E.P 앨범 한번 내보려다 3,4년 걸리고 파토 그나마 남은 두 곡 싱글로 내고 나서 물밑에 잠수아닌 잠수타고 2년 뒤 vol.2 들고 나와 한 해가 가기 전에 또 한 개를 들고 나와 한 획을 긋기 전에 내 한계를 뚫고 나가 해가 뜨기 전에 단잠에 들지 못해 심장이 터질 듯하니까 나는 밑밥 깔기 전에 씹히든 밟히든 이제는 먼저 보여주고 증명해 지나간 아쉬움 반으로 찢고 심호흡해 적당량의 산소 한전의 220v 더하기  상상력을 공급해 심장을 pumping 짱구를 돌려 내가 품은 알들이 하나둘 부화 노브를 돌려 볼륨은 올려 나를 봐 우퍼가 울린다 흔들어 제끼는 rhyme hi 반가워 난 Fongkichoi 라고 해
2.
난해 (I'm the Sun) (Inst.-Evidence_It wasn't me) 네모난 빌딩 숲에서 사는 피터 팬 이 몸의 넋을 자유롭게 해주는 것들 중에 펜이란 핸들을 잡으면 난 카레이서 맨들맨들한 백지는 펜스가 없는 아스팔트로 변해있어 내 몇 안 되는 팬들의 고막을 울리면 무리는 조금씩 더 몰리는 법 니가 포기하고 백기를 흔들 때 난 홍기를 하늘 향해 번쩍 들어 올렸다 꽂지 가치관은 마치 픽시 샛길로 샐 딴 생각은 못해 단순해서 그래서 후퇴를 못 해 뭣 때문인지 몰라도 뭐 어때 일단 mic on 하면 말끔하게 벗겨지는 묵은 때 hook) 본래 성격 장난기 많은 사내 때론 거칠어서 가끔은 난해 힘들어서 지더라도 내일 뜨는 난 해 음악이 내 인생의 전부라면 그건 거짓말 근데 불 꺼진 방들 사이 7번 방은 밝구나 마흔 살을 바라보면 너보다 조금 막막하지만 더 나은 삶을 바라는 건 나 역시 마찬가지야 매한가지야 그저 한 치 앞에 아지랑이 어지럽게 오르는 꿈이 가끔 아찔할 뿐이야 훗날 어떤 삶을 살든 간에 갖고 가네 내 울림은 미래와 과거 시공간을 넘나드네 hook) 본래 성격 장난기 많은 사내 때론 거칠어서 가끔은 난해 힘들어서 지더라도 내일 뜨는 난 해 음악으로 돈 벌면서 지키고 싶은 소신 내 안부가 궁금하면 검색해 공연소식 월, 화, 수, 목보다 바쁜 금, 토, 일요일 요즘 들어 부쩍 늘어만 가는 소원, 욕심 이 모든 것들 이뤄내리 그 언젠가 분명 우연과 필연의 교차점에 뿌리내린 운명
3.
H.A 02:42
3. H.A 그제 같은 어제, 어제 같은 오늘 그제 같은 어제, 어제 같은 오늘 하다 보니 남자들은 올해 예비군이 몇 년 차인지 
민방위로 넘어간 게 언제인지 몰라 손가락을 접다 보면 나이는 벌써 많아 여자들은 완전 심하다더라 감정 기복은 서해 바다처럼 들쑥날쑥 뱃살은 가려도 얼굴의 나이는 못 속이네 짤짤이도 이젠 안 해 
교과서가 없으니까 판치기도 더는 못 해 까마득한 옛날 얘긴 아니지만 
그때만큼 혈기왕성하지 않다는 게 조금 안타깝네 사람 만나는 건 다 귀찮아 주말엔 빗자루 잡고 잠깐 방바닥 쓰는 건 딱 질색이지만 페이스북 트위터 인터넷 검색 쇼핑 또 검색 
빼먹지 않고 꼭 해 핸드폰 쓸어 넘기는 건 일상이 됐지만 
최근 통화목록에 니 친구들은 없고 그건 너의 업보 어딘가에 속해도 외로움은 커져만 가지 결국 다 똑같이 독고다이 마음가짐 하기 나름이라지만 
이미 수만 가지 잡념에 망가진 다짐 안부? 물어보는 거는 좀 불편 
나뿐만이 아니라는 거에 한 표 미간이 안 펴는지는 게 어느새 컨셉 만성피로, 무기력의 연속 hook) 우린 항상 생각이 많아 
필요 이상으로 많이 할 때가 많아 빌어먹을 생각이 많아 
생각해보니 생각만 많아 지금 아니면은 나중에도 못 할 거란 걸 그땐 몰랐던 게 어찌 보면 당연해 이제는 하고 싶어도 못하거나 
할 수 있다 해도 왼쪽 가슴 한켠이 덜 뛰네 대신 새로운 것들이 너를 약간 흥분시키지만 
여우비처럼 금새 그쳐버리지 이건 이래서 안 되고 저건 저래서 안 되니 
핑계 삼지만 그 전에 근성이 안 되지 그러면서 미련 맞게 미련 많지 만약이란 마약 먹고 말은 곧잘하지 만약 처음 시작했던 그때로 다시 
돌아가게 된다면 안 봐도 탄탄대로 하지만 그건 이룰 수 없는 꿈이기에 
악몽 10년 뒤에 똑같은 말을 또 반복하겠지 아마도 그제 같은 어제 어제 같은 오늘 
그지 같은 내일 hook) 우린 항상 생각이 많아 
필요 이상으로 많이 할 때가 많아 빌어먹을 생각이 많아 
생각해보니 생각만 많아
4.
4.BURNiN Feat.Mug Blunt (inst.-Gramatik_Tearin it up) 튕기는 베이스 위로 킥 스네어
 그리고 올라타는 기타의 선율
 전신에 전율이 덩실대는 동시에 
부드럽게 터치하는 건반 흑백 
그 이상의 물감으로 덧칠하면 
슬슬 분위기 술렁거려 궁금해 어슬렁 다가와 "쟤네 누구야?" 쑥덕거려 
그럼 우리 소개할게
 랩 네임 짧게 말하자면 Fongki & Mug.B 
가짜를 원한다면 우릴 무시해버려 허나 진짜를 원한다면 의심을 버리고 
너도 손들고 주먹 꽉 쥐어 4박자나 잡숴
 잡생각은 학교나 사무실에 가서 해주면 감사해
 거기서 우리 노래 감상해주면 한 번 더 베리 감사해 색다른 느낌이 리듬 위로 덤블링 
펑키한 마술이 고막에서 두둥실
 출입구는 활짝 열렸어 누구든지
들어와 나 흥겨움에 입 맞추며 나뒹구르지
 흥분되는 분위기가 내 몸에 달라붙고 
고조되는 beats가 열정에 들이붙고 
Damn 커다란 굉음이 뱅
 이건 지루한 일상을 위한 자극제
 박자에 박차를 가하고 뜀박질 우리가 이끄는 황금마차에 같이 올라타
 뻣뻣한 몸에 기름칠해 내 손가락 
뻑뻑한 귀에 양념을 쳐 팍팍
 이 순간 만들어낸 화음 불꽃놀이 
모든 따분함을 집어삼킬 소용돌이 
쫄깃쫄깃한 드럼 밀고 당기기
 계속 지켜봐 오색빛깔 하모니 hook) 이 순간 만들어낸 화음 불꽃놀이 
모든 따분함을 집어삼킬 소용돌이 
쫄깃쫄깃한 드럼 밀고 당기기 
계속 지켜봐 오색빛깔 하모니
 이건 반의반도 시작 안 한 리듬 놀이
 고리타분한 고민을 저기 날려 버릴 
거리부터 무대까지 울림을 더 멀리
 니 머리부터 팔다리까지 모두다 Burn in 횃불을 던져 니 가슴에
 열기가 깃드네 진한 검은 향기에 
비틀비틀 만취해 매혹적인 bpm 
빙글빙글 맴돌며 널 잡아당기네 
때론 음악으로 역사를 역주행 때론 곧이곧대로 고집으로 거칠게 
이들이 시계를 볼 시간을 아낄 땐
 오로지 마이크란 악기를 쥐었을 때 난 깔끔히 품위를 지키며
 감동의 무게를 팽창시켜 
Fongki & Mug.B가 제공한 
생동감 있는 뮤지컬
 디딤돌 삼아 난 즉흥연기를 펼쳐
 롤러코스터처럼 
분위기 타고 한 번 더 스릴감 있게 부스터
 불을 붙여 날개 달고 레일 없이 미친 듯이
퍼득거려 이건 머뭇거림 없는 트랙 
Fongki & Mug.B 
We can't stop the train 
Damn 커다란 굉음이 뱅
 이건 지루한 일상을 위한 자극제
 박자에 박차를 가하고 뜀박질
 우리가 이끄는 황금마차에 같이 올라타
 뻣뻣한 몸에 기름칠해 내 손가락 
뻑뻑한 귀에 양념을 쳐 팍팍
 이 순간 만들어낸 화음 불꽃놀이 
모든 따분함을 집어삼킬 소용돌이 
쫄깃쫄깃한 드럼 밀고 당기기
 계속 지켜봐 오색빛깔 하모니 hook) 이 순간 만들어낸 화음 불꽃놀이 
모든 따분함을 집어삼킬 소용돌이 
쫄깃쫄깃한 드럼 밀고 당기기 
계속 지켜봐 오색빛깔 하모니
 이건 반의 반도 시작 안 한 리듬 놀이
 고리타분한 고민을 저기 날려 버릴 
거리부터 무대까지 울림을 더 멀리
 니 머리부터 팔다리까지 모두다 Burn in 횃불을 던져 니 가슴에
 열기가 깃드네 진한 검은 향기에 
비틀비틀 만취해 매혹적인 bpm 
빙글빙글 맴돌며 널 잡아당기네 
때론 음악으로 역사를 역주행 때론 곧이 곧대로 고집으로 거칠게 
이들이 시계를 볼 시간을 아낄 땐
 오로지 마이크란 악기를 쥐었을 때 난 깔끔히 품위를 지키며
 감동의 무게를 팽창시켜 
Fongki & Mug.B 가 제공한 
생동감 있는 뮤지컬
 디딤돌 삼아 난 즉흥연기를 펼쳐
 롤러코스터 처럼 
분위기 타고 한 번 더 스릴감있게 부스터
 불을 붙여 날개 달고 레일 없이 미친듯이
퍼득거려 이건 머뭇거림 없는 트랙 
Fongki & Mug.B 
We can't stop the train
5.
S.Lover 04:00
5. S.Lover 오늘도 날 침착하지 못하게 만들어 장난 아냐 착시도 아냐 후광이 보여 갓 스무 살을 넘은듯한 피부와 눈망울에 가슴은 요동쳐 마치 거센 파도처럼 저기 멀리서 보일 때 한숨을 깊숙이 크게 들여 마시고 뱉었지 시간은 멈춰버린 것 같은데 서서히 다가왔지 쉽사리 진정시키지 못한 채 꾹 닫힌 말문은 누가 도대체 걸어 잠궜는지 난 또 괜시리 머리만 긁었지 꽃같이 날 보며 활짝 핀 미소 때문에 똑같이 나 역시 미소를 짓고 말았지 어쩌면 이건 자연 불변의 법칙 어쩔 수 없이 오늘도 잠을 잘 못 이루겠지 어둡게 불 꺼진 방에서 계속 시도해 천사의 주파수를 찾아내 전달할래 hook) 처음 본 순간 단번에 마음에 쏙들은 아가씨 청순한 마음씨까지 갖춘 나만의 여신 환청이 들린다면 그건 내가 보낸 텔레파시 내가 누군지 맞춰봐 오늘 아침 잠이 덜 깬 그대가 집 문을 나설 때 모르고 발로 툭 찼던 우유를 기억해? 연애를 학력으로 따지면 난 초등학생 이렇게 유치하게 풋사랑을 투척해 요즘 따라 내 맘이 찝찝했어요 요즘 따라 그대 얼굴이 부쩍 수척해 지는 것 같아서 그랬어요 뭐 안 그래도 아름답기는 하지만 제발 아프진 말아줘 아프로디테여  아 그리고 하나 더 난 앞으로 그대 뒤태만 바라보며 침 흘리는 짓은 이제 끝낼래 땅이 푹 꺼지는 한숨도 피날레 할래 굳이 말하면 바로 오늘이 D-Day 쿵치키 빡 보다 손목의 동맥이 더 더 빨리 뛰는 날 자 고백하러 출발 굽힌 등 쫙 피고 깔창 하나 추가 hook) 처음 본 순간 단번에 마음에 쏙들은 아가씨 청순한 마음씨까지 갖춘 나만의 여신 환청이 들린다면 그건 내가 보낸 텔레파시 내가 누군지 맞춰봐 저녁은 먹었어? 여태까지 안 먹고 뭐 했어? 다이어트? 어우 참 거기서 뭘 더 빼 피식 부끄럽게 짓는 미소를 보아하니 생각보다 분위기 썩 나쁘지 않네 그런데 몇 분이 못 가서 썰렁해 머릿속은 하얘지고 분위긴 또 싸해져 갈수록 바보 말투만 나와 자꾸 이런 거 안돼 자 서론은 대충 접자 일단 칼을 뺐으니 배추나 무라도 벨 줄 알아야 남자지 거두절미하고 준비한 멘트를 칠 때야 지금 한겨울 고백하기 직전 나혼자 숨막히는 열대야 hook) 처음 본 순간 단번에 마음에 쏙들은 아가씨 청순한 마음씨까지 갖춘 나만의 여신 환청이 들린다면 그건 내가 보낸 텔레파시 내가 누군지 맞춰봐
6.
S.talker 04:18
prod - Anomos Lyric - Fongkichoi
7.
Sentimental 03:33
7.Sentimental 멋들어진 노래 한번 못해줘서 미안해 멋대로만 굴었던 것도 하나둘 기억해 잦은 다툼 짜증섞인 말투 또한 사랑의 일부라고 봐줄래 귀엽게 고백하지 못한 부탁이 하나 있었는데 너 비록 지금은 좀 힘들어도 곁에서 어떻게든 버텨줘 이 말은 목에서 매번 애태우다 말라버려 못 꺼냈지 오늘은 말할래 수백 번 용기를 내서 꼭 끌어안아 주며 말하고 싶은데 무엇하나 딱히 내새울게 없는 내 모습이 떡하니 거울에 비춰짐에 다문 입술 아무렇지 않지는 않지만 답은 있어 그것은 마치 늘어진 잎새 위로 맺힌 아침이슬처럼 투명한 너의 막연한 믿음 다른 답은 없어 항상 그래 왔듯이 놓지 않아준 손 그걸로 행복하고 거친 일상에 갈라진 두 입술을 쳐다볼 땐 맘이 그저 많이 아플 뿐이지 하루 이틀 그리고 며칠 그리도 지옥 같은 날들의 반복이라도 마침내 너를 보러 가는 오늘이 있기에 버스에서 혼자서 웃지 어찌나 좋은지 어서 봤으면 싶어서 아직도 가끔씩 설레서 놀래 넌 믿지 못한다 해도 상관없어 우리 진심은 언제나 통하잖아 맞지? 어깨를 빌려줄게 내게로 기대 빌려주고 싶지만 이제는 각자 따로 서로의 길을 걷지 때로는 걷잡을 수 없는 감정이 너무도 간절해서 갑자기 너를 가짜로 만들어내곤 같이 우린 함께 공원을 가로지른다 그러나 고개를 숙여 보니 그림자는 혼자 라는 걸 안 다음 한참을 선 채로 있다가 발길을 돌리며 정신 차린다 정신을 차렸다고 괜찮은 건 아니지 아직은 상처가 덜 아물어서 아프지 이별이 당황스러워했던 바보 같은 짓 뒤 늦게 뱉은 말이 독이 된 건 아닌지 정신을 차렸다고 괜찮은 건 아니지 아직은 상처가 덜 아물어서 아프지 이별이 당황스러워했던 바보 같은 짓 뒤 늦게 뱉은 말이 독이 된 건 아닌지 멋들어진 노래 한번 못해줘서 미안해 멋대로만 굴었던 것도 하나둘 기억해 잦은 다툼 짜증섞인 말투 또한 사랑의 일부라고 봐줄래 귀엽게 누가 뭐래도 상관이 없던 그들은 이제 언제 어디서 뭘 해도 알 수 없게 돼버리고 부서진 모래성같이  티끌의 그리움마저 사라지겠지

about

Fongkichoi Mixtape

The O.N Tapes (The Old and Now Tapes)

1. Intro
2. 난해 (I'm the Sun) (Inst.-Evidence_It wasn't me)
3. H.A
4. BURNiN Feat.Mug Blunt (2010) (inst.-Gramatik_Tearin it up)
5. S.Lover Pt.1 (2010)
6. S.talker Pt.1 (2009)
7. Sentimental (2009)

Track 1,3,5,6,7 - Produced by Anomos (of RMFQ)

Track 2 inst. - Evidence-It wasn't me
Track 4 Inst. - Gramatik-Tearin it up

credits

released January 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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